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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씨 아저씨' 최대훈, 유퀴즈서 눈물…"차 사드린다 했는데 아버지 돌아가셔"

by 리재인 2025. 4. 22.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로 대세 배우 반열에 오른 최대훈이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긴 무명 시절과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전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2025년 4월 23일 방송 예정인 유퀴즈 290회 예고편에서는 '학씨 아저씨'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최대훈의 진솔한 이야기가 공개되었습니다.


📺 '학씨 아저씨' 최대훈, 폭싹 속았수다 인기 실감

최대훈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부상길, 즉 '학씨 아저씨' 역할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의 독특한 말투와 개성 넘치는 연기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요즘 최대훈보다 학씨 아저씨로 더 불린다”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그는 유재석의 질문에 “좋아. 나 너무 좋아”라며 작품 속 유행어를 따라 해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고, 자신의 10살 난 딸도 “숙제할 때 ‘학씨, 너 뭐 돼?’라고 한다”며 캐릭터 인기에 대한 실감을 전했습니다.

 


👨‍👩‍👧 긴 무명 끝에 찾아온 전성기…아버지를 향한 눈물

이날 방송에서 최대훈은 긴 무명 시절과 가족에 대한 이야기도 털어놨습니다.


그는 “부끄럽지만 서른다섯 살까지 부모님 댁에서 생활했다”며 “12년만 기다려달라, 차도 사드리고 뭐든 해드리겠다”고 했던 약속을 꺼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한 채 아버지는 세상을 떠나셨고, 그는 “지금 살아계셨다면 꽃길을 걷는 나를 가장 기뻐하셨을 것”이라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유재석과 제작진은 숙연해졌고, 최대훈의 진심 어린 고백은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 최대훈, 알고 보면 '학씨' 아닌 '관식이 스타일'?

최대훈은 작품 속 캐릭터처럼 무뚝뚝한 아저씨일 것 같지만, 실제로는 정 반대라고 밝혔습니다.


“아내가 친구에게 전화를 하면서 ‘우리 남편 관식인데 데려다줄 거야’라고 했다”고 말하며, 작품 속의 '무뚝뚝한 부상길'과는 달리 가정적인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이는 극 중 박보검이 맡은 캐릭터 '관식'처럼 따뜻하고 다정한 성격이라는 것을 드러내며,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 유퀴즈 290회, 4월 23일 방송 예정

최대훈이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290회는 4월 23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tvN에서 방송됩니다.
이번 회차에서는 그의 배우 인생뿐만 아니라 가족 이야기, 연기철학 등도 공개될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가 큽니다.

최근 ‘폭싹 속았수다’에서의 인기로 또 다른 도약을 맞이한 배우 최대훈. 그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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