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SNSD) 멤버이자 배우로 활약 중인 최수영이 할리우드에 진출합니다. 그녀는 '존 윅' 시리즈의 스핀오프 영화인 '발레리나(Ballerina)'에 출연을 확정지으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 최수영, '존 윅' 세계관에 전격 합류
2025년 4월 25일, 최수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영화 ‘발레리나’ 속 자신의 캐릭터 포스터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출연 소식을 알렸습니다.
그녀는 "'반드시 그녀를 지켜야 한다'. 6월 6일 영화 '발레리나'에서 카틀라를 만나보세요"라는 멘트로 캐릭터명을 '카틀라(Katla)'라고 밝혀 기대를 높였습니다.
영화 '발레리나'는 '존 윅3: 파라벨룸'과 '존 윅 4' 사이의 이야기를 다루며, 존 윅을 암살자로 훈련시킨 루스카 로마 소속 발레리나 '이브'(아나 데 아르마스 분)가 가족의 복수를 위해 벌이는 액션 드라마입니다.
✨ 최수영의 캐릭터 ‘카틀라’는 누구?
최수영이 맡은 ‘카틀라’는 영화 속에서 주인공 이브와 대립하거나 연대하는 인물로 추정되며, 아직 상세한 설정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존 윅 세계관 속 강한 여성 캐릭터로 활약할 것으로 보입니다.
SNS를 통해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서는 어두운 톤의 배경과 날카로운 눈빛의 최수영이 등장해, 기존 한국 드라마에서 보여준 부드럽고 따뜻한 이미지와는 다른 강렬한 변신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 북미 개봉은 6월 6일, 한국 개봉일은 미정
‘발레리나’는 북미 기준으로 2025년 6월 6일 개봉 예정입니다. 국내 개봉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최수영과 정두홍이 함께 출연한 것으로 확인되어 국내 팬들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작품은 액션 명가 '존 윅' 시리즈의 세계관을 확장하는 중요한 작품으로, 키아누 리브스와 안젤리카 휴스턴 등 기존 출연진과도 연결되는 구조입니다.
🌏 글로벌 반응 & 축하 물결
최수영의 할리우드 진출 소식에 글로벌 팬들은 SNS와 커뮤니티에서 큰 환영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한국계 미국인 배우 아덴 조는 해당 게시물에 직접 축하 댓글을 남기며 응원을 전했고, 팬들은 "진짜 자랑스럽다", "소녀시대 멤버 중 첫 본격 할리우드 진출", "카리스마 넘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 결론 – 소녀시대에서 할리우드까지, 또 한 번의 도전
최수영의 ‘발레리나’ 출연은 단순한 해외 진출이 아닌, K-POP 스타 출신 배우의 정통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합류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지금껏 다양한 장르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해온 최수영이 이번 작품을 통해 글로벌 배우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