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의 연이은 폭로에 대해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며, 이번 논란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가세연’, 김수현 관련 추가 폭로…소속사 “허위사실, 강력 대응”
지난 3월 10일, ‘가세연’ 김세의 대표는 유튜브 방송을 통해 故 김새론 배우의 사망을 김수현과 연관 짓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그는 ”[충격 단독] 김새론 죽음 이끈 김수현 (김새론 15살 때부터 6년 열애)”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김수현이 2015년 27세 당시, 15세였던 김새론과 6년간 연애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즉각 공식 입장을 발표하며 “허위사실이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가세연’은 3월 11일 또 한 번 김수현과 관련한 의혹을 제기하며 김새론과 함께 찍은 투샷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수현 측은 기존 입장을 유지하며 강경 대응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 김수현 소속사 “가세연 주장, 모두 허위…법적 대응 예정”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11일 공식 입장을 통해 가세연의 주장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 공식 입장
“가세연이 유튜브 방송을 통해 김수현과 관련하여 주장한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입니다. ‘故 김새론이 15세부터 김수현과 연애했다’는 주장, ‘김수현과 유튜버 이진호가 결탁해 김새론을 괴롭혔다’는 주장, ‘김새론의 음주운전 사고 당시 소속사의 대처가 부당했다’는 주장 등은 모두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내용입니다.”
“이에 당사는 ‘가세연’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가장 강력한 수준의 법적 대응을 검토 중입니다.”
또한, 김새론의 사망과 관련해 ‘가세연’이 사이버 렉카(악의적인 가짜 뉴스 및 선정적인 내용을 퍼뜨리는 행태)를 답습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고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 김수현, 오는 4월 디즈니+ ‘넉오프’ 시즌1 공개 예정…공식석상에서 입 열까?
김수현은 오는 4월 OTT 플랫폼 디즈니+의 새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 시즌1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제작발표회 개최가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논란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 발표 여부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소속사가 강력 대응을 예고한 만큼, 법적 조치 진행 여부와 함께 김수현이 직접 입장을 밝힐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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